보도자료

제목
(환경부) 전기화물차 시장수요에 맞춰 보급물량 확대
등록일
20.12.16
조회수
819
게시글 내용

▷ 국비만 지원하여 화물 1,000대 추가 보급
▷ 저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을 통해 공고·접수 진행


□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구매수요가 많은 전기화물차에 대해 보급물량 1,000대를 추가하여 12월 16일부터 공급한다.    

○ 12월 들어 대부분의 지자체에서는 올해 전기화물차 보급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추가 구매를 희망하는 수요자가 있더라도 구매가 힘든 상황이었다.  

○ 이에 환경부는 기획재정부와 예산 협의절차를 거쳐 전기화물차 1,000대를 국비(1,800만원)만으로 지원하여 추가 보급하기로 한 것이다.  

□ 전기화물차 보급 관련 절차(사업공고, 구매신청, 보조금 지원 등)는 저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을 통해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구매 희망자는 인근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 방문하여 보조금 지원을 위한 구매지원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한 후, 직접 또는 대리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또한, 전기화물차 신청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전기자동차 통합전화 상담실(콜센터 1661-097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보조금 신청 정보는 저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환경부는 올 한해 전기차종 간 내역조정 등 탄력적인 예산집행을 통해 지자체와 시장의 수요가 많은 전기화물차 및 전기버스의 보급물량을 대폭 늘린 바 있다.
※ (전기화물) 당초 11,000대 → 조정 14,778대, (전기버스) 당초 650대 → 조정 1,863대  

○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생계 지원과 함께 미세먼지 개선 효과를 높여 시민들의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에도 도움을 주었다.

□ 앞으로도 환경부는 효율적이고 유연한 보급사업 추진을 통해 그린뉴딜 성공과 미세먼지·기후위기 극복을 적극적으로 주도할 계획이다.

○ 한편 올해 1월부터 12월 14일까지 전기자동차(이륜차 포함)는 5만 7,112대가 보급되었으며, 전년 실적을 21.6%를 초과한 증가실적을 보이고 있다.
※ (‘19.1~12월) 46,966대 → (’20.1~12.14) 57,112대 (+10,146대)  

□ 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전기화물차 추가 보급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 "앞으로도 시장수요를 고려한 유연한 예산운용을 통해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와 함께 시장수요 맞춤형 보급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첨부
(대기미래 12.16) 전기화물차 시장수요에 맞춰 보급물량 확대(보도참고자료).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