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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12월 12~13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광주·전북·전남 7개 시도 황사 영향권, 국민건강 유의
등록일
22.12.13
조회수
420
게시글 내용

▷ 환경부, 7개 시도에 대해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2월 12일 황사 유입이 예상되어 대전 등 7개 시도*에 12일 17시 기준으로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 대전, 세종, 충북, 충남, 광주, 전북, 전남


이번 황사는 12월 11일 고비사막 및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했으며, 12일 우리나라에 유입되어 13일까지 영향을 미친 후 14일에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인하여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 초미세먼지(PM2.5)는 전국적으로 50㎍/㎥ 초과 지역은 없을 것으로 예상


국립환경과학원은 7개 시도에서 일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가 150㎍/㎥를 넘는 '매우 나쁨' 수준이 나타날 것으로 예측했으며, 이에 환경부는 해당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 PM10은 직경이 10μm 이하인 입자를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황사는 입자가 크기 때문에 PM10 농도와 직접적으로 연관


1 


내일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오늘부터 상황반을 구성하여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2 


한편, 환경부는 황사 유입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을 국민들이 숙지하고 실천해주기를 요청했다.


각 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노약자 등 취약계층은 실외활동 자제 등이 필요하다.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내일 대전, 세종, 충북, 충남, 광주, 전북, 전남 등 대부분의 지역이 종일 황사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면서, "국민들께서는 외출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철저한 위생 관리 등 국민행동 요령을 준수해주길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붙임 :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   끝.

첨부
(환경부) 7개 시도 황사 영향권. 국민건강 유의(221212).hw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