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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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겨울철(12∼2월) 석탄발전 감축으로 미세먼지 배출 약 40% 감축
등록일
20.03.17
조회수
1056
게시글 내용

겨울철(12∼2월) 석탄발전 감축으로 미세먼지 배출 약 40% 감축

  

▸3개월간 석탄발전 8∼15기 가동정지, 최대 49기 상한제약 추진을 통해미세먼지 배출량 전년동기대비 2,108톤 감축(△39.6%)

   

정부 출범이후 3년간 석탄발전 미세먼지 배출량 45% 감축(△13,696톤)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19.11.28일) 추진 결과*, 지난해 12월부터 금년 2월까지 3개월간 전체 석탄발전 부문의 미세먼지 배출량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108톤(△39.6%)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 석탄발전 8∼15기 가동정지 및 최대 49기 상한제약(발전출력을 80%로 제한)


ㅇ 또한, 겨울철 전력수급상황(평일기준)도 예비력 1,043∼2,503만kW(예비율 12.9∼35.2%)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관리․유지하였다고 덧붙였다.

   

□ 특히, 現정부 출범 이후 노후석탄 폐지, 미세먼지 고농도시기 석탄발전소 가동중지 및 상시 상한제약 등 적극적인 석탄발전 감축대책* 추진 결과, 

   

ㅇ 미세먼지 배출량은 지난 3년간 45% 이상 줄어든 것으로 분석되었다. 

   

 * 신규 석탄발전소의 진입 금지 및 노후석탄 10기를 ’21년까지 조기 폐쇄(당초 ’25년)(폐지완료 노후석탄 4기: 서천1·2(’17.7월), 영동1(’17.7월), 영동2(’19.1월))

   

 * ’19년 봄철(3∼6월) 노후석탄 가동중지, 예방정비 집중시행 및 저유황탄 사용,계절관리제에 따라 겨울철 전력수급기간(’19.12∼’20.2월) 최초로 석탄발전 감축 시행

  

* 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한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약 2배 강화(’19.1월 시행) 등


□ 아울러, 산업부는 「미세먼지 고농도시기(’19.12∼’20.3월) 대응 특별대책」에 따라 겨울철에 이어 봄철인 3월에도 석탄발전 미세먼지 배출량을 최대한 줄여나갈계획이라고 밝혔다.

   

 * 3월 석탄발전기 21∼28기 가동정지 및 그 外 나머지 발전기(최대 37기) 상한제약

  

 * 석탄발전 탈황·탈질·집진 등 친환경설비 보강·개선 및 R&D에 올해 4,173억원 투자 계획

  

□ 김정일 산업부 에너지혁신정책관은 “지난 겨울철 안정적 전력수급 관리와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석탄발전 감축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했다며, 남은 봄철기간에도 국민들이 미세먼지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석탄발전 감축방안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첨부
0316 (18일 조간) 전력산업과, 겨울철(12∼2월) 석탄발전 감축으로 미세먼지 배출 약 40퍼센트 감축.p 0316 (18일 조간) 전력산업과, 겨울철(12∼2월) 석탄발전 감축으로 미세먼지 배출 약 40퍼센트 감축.h